loismartin

우연히 cgntv를 보다가 박은조 목사님의 설교중 김우수씨를 알게 되었다. 영화 철가방 김우수씨를 보면 사랑과 감사를 배우게 된다. 영화는 유투브에 올라있다.

로운이는 물고기를 좋아한다. 엔젤피쉬를 그릴 때 기쁨이 얼굴에 가득하다. 오늘 색종이에 그린 물고기를 보니 아빠로서 둘째 아들에 대한 사랑과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에 감사함이 내 마음에 가득하다.

우리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. 힘들지만 기쁨이 있고 사랑이 있으며 감사가 있다.  

물속을 자유롭게 헤험치는 물고기가 좋게 보인다. 다리가 없고 날개가 없지만 물속을 날듯이 어디든 갈 수 있는 물고기의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이 그 눈속에서 기뻐서 웃는거 처럼 보인다. 약육강식으로 충분히 낙심하고 두려울 것 같은 환경 속에서도 함께 어울려 사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. 이런 물고기의 모습이 내 마음에 따뜻함을 알려주는 것같아 감사하다.